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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후 재취업, 이렇게 받는다! 장해등급 1~12등 미취업자 직업훈련비·훈련수당 한 번에 정리(2025)

by 복지 길잡이 2025. 9. 5.

산재 후 재취업, 이렇게 받는다! 장해등급 1~12등 미취업자 직업훈련비·훈련수당 한 번에 정리(2025)

 

2025 산재근로자 직업훈련 총정리

 

 

 

산재근로자 직업훈련 지원제도 완벽 가이드(2025)

산업재해 후 원직장 복귀가 어렵거나 재취업이 필요한 근로자를 위해 훈련비와 훈련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실제 접수·지급 기준은 해당 연도 공고와 근로복지공단 안내가 최종이므로, 아래 내용을 바탕으로 준비하되 마지막 확인은 반드시 공식 안내로 점검하세요.

1) 한눈에 요약

산재근로자 직업훈련 지원제도는 산업재해 치료·요양을 마쳤으나 기존 직장으로 돌아가기 어렵거나 직무 전환이 필요한 근로자에게 ▲직업훈련비 ▲훈련수당을 지급해 재취업·직업 복귀를 돕는 정책입니다. 직업능력개발훈련(국가기간·전략산업, 일반훈련 등)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탁훈련 등 정부지원 승인을 받은 과정은 훈련비를 지원하며, 그 외 과정은 1인당 최대 6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합니다. 훈련수당은 1인당 최저임금액을 기준으로 과정별·참여일 수에 맞춰 차등 지급됩니다.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타 부처 훈련 지원을 동시에 받는 것은 제한되며, 신청은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장해등급 1~12급, 판정(예정) 후 3년 이내, 미취업 상태”라는 기본 자격을 갖추는 것입니다. 또한 훈련기간은 통상 12개월 이내, 총 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므로, 경력 전환이 필요한 경우 단계적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하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단기 기초과정(자격 필수 과목) → 실무 집중과정 → 현장 실습형 과정을 잇달아 수강하면 재취업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지원대상·자격

  • 산재 장해등급 제1급~제12급 판정(또는 판정 예정)자 중 미취업자.
  • 장해등급 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훈련기간 12개월 이내, 총 2회 한도).
  • 고용노동부 등 다른 직업훈련 지원과 중복 수혜 불가.
  • 훈련 과정은 취업·직무 복귀와의 연계성이 명확해야 하며, 단순 취미성 과정은 제한될 수 있음.

참고로, ‘예정자’의 경우에도 선발이 가능하지만 최종 지급은 판정 결과 및 훈련 적합도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해 특성상 좌식/서서 작업, 반복 동작 가능 여부 등이 훈련 과정 선택의 핵심이므로, 사전에 담당자와 상담해 커리큘럼을 정리하세요.

 

3) 지원내용(훈련비·훈련수당)

① 직업훈련비

  • 직업능력개발훈련·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탁훈련 등 정부지원 승인 과정은 해당 기준에 따라 훈련비 지원.
  • 그 외 과정은 1인당 최대 600만원 한도에서 지원(과정 성격·기간에 따라 심사).
  • 훈련기관 등록증, 과정 개요서, 시간표·수업료 내역 등이 확인 서류로 요구될 수 있음.

② 훈련수당

훈련 참여일·시간에 따라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산정된 수당을 지급합니다. 통상 월별 출석·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중도 탈락·무단결석이 잦을 경우 감액 또는 지급 제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식비가 별도로 책정되는 경우도 있으나 지역·연도 예산에 따라 달라지므로 선발 통보 시 고지되는 세부 안내를 따르세요.

 

4) 신청절차·필요서류

  1. 자격확인 — 산재보험 접수 내역·장해등급 판정서(또는 예정 확인)·미취업 여부를 정리.
  2. 과정선정 — 희망 직무와 연계된 훈련과정 탐색(국비·위탁훈련 우선). 기관 상담 후 시간표·비용 확보.
  3. 신청접수 — 근로복지공단 서면 또는 온라인 신청. 개인정보·경력·재활계획 등을 상세 기재.
  4. 심사·선발 — 적격성·중복지원 여부·취업 연계성 등을 심사하고 문자/전화로 결과 통지.
  5. 참여·정산 — 출석관리·평가를 충족하면 수당 지급, 훈련비는 기준에 따라 지원 또는 정산.

필요서류 예시 : 신분증, 장해등급 판정서 사본, 미취업 확인(고용보험 이력, 건강보험 자격득실 등), 훈련기관 안내문·비용내역, 개인 재활계획서(간단해도 방향이 분명하면 유리), 통장 사본 등. 서류명은 지역·연도별 공고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습니다.

 

5) 선정기준·유의사항

  • 기본 요건(장해등급·기간·미취업·중복금지) 충족이 전제. 취업 가능성직무 적합성이 평가 포인트.
  • 훈련 시작 전·중·후 출석·평가를 꾸준히 관리해야 수당 차질이 없음.
  • 개인 사정으로 중도 포기 시 일부 비용 환수·감액이 있을 수 있으니 일정과 건강 상태를 먼저 조율.
  • 근로복지공단 지침과 해당 연도 예산에 따라 세부 기준·지원액이 달라질 수 있음.

 

6) 핵심 비교표

구분 주요 내용 지원 한도/지급 비고
지원대상 장해등급 1~12급, 판정 후 3년 이내, 미취업 훈련 12개월 이내, 최대 2회 중복지원 불가
훈련비 정부 승인 과정 우선 지원, 기타 과정 심사 1인 최대 600만원 기관 증빙 필요
훈련수당 출석·평가 기준 충족 시 지급 최저임금 기준, 월별 산정 결석 시 감액
신청방법 근로복지공단 서면·온라인 접수 수시 접수(지역 공고 따름) 연도별 예산 영향

7) 실전 팁(반려 피하는 법)

  • 재활계획서 한 장이라도 꼭 작성. 기존 경력·제한사항·희망 직무·훈련 후 취업 계획을 연결하면 설득력이 큼.
  • 훈련기관 상담 메모(시간표·강사진·취업 연계)를 증빙 파일로 함께 제출하면 심사에 유리.
  • 중복지원 우려가 있으면, 타 부처/지자체 훈련과의 관계 설명을 짧게 덧붙여 혼선을 줄이기.
  • 출석은 월초부터 안정적으로 채워두기. 후반 결석이 생겨도 기준을 넘기기 쉬움.
  • 건강 사유 결석은 진단서·소견서로 미리 증빙을 남겨 감액 리스크를 줄이기.

 

8) Q&A

Q1. 장해등급 판정 전인데 접수해도 되나요?
A. 판정 예정자도 가능하나, 실제 지급은 판정 결과 및 적격 심사 후 확정됩니다.

Q2. 이미 다른 국비훈련을 듣고 있습니다.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원칙적으로 중복 수혜 불가입니다. 기간이 겹치지 않도록 일정을 조정하세요.

Q3. 몇 번까지 참여 가능하죠?
A. 통상 총 2회까지, 각 회차 12개월 이내 과정이 원칙입니다.

Q4. 수당은 언제 들어오나요?
A. 월말 출석·평가 집계 후 월별로 지급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지역·연도 예산에 따라 상이).

Q5. 훈련비 600만 원은 무조건 나오나요?
A. ‘최대한도’ 일뿐이며, 과정 성격·기간·심사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 근로복지공단 고객센터 1588-0075
  •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www.comwel.or.kr

※ 본 글은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한 요약입니다. 세부 요건·지원액·일정은 해당 연도 공고 및 공단 안내를 최종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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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주: 지역·예산에 따라 훈련 편성·수당 산정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접수 전에 담당자 통화로 개인 상황을 꼭 공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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